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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박삼일 후기

 내용

무박삼일은 연극이 아니라 여행이라는 문구가 공연을 더 궁금하게 했는데요.
소소하게 꾸며진 무대 위로 꿈을 꾸는 듯한 여행의 여정을 볼 수 있었어요.
여행 중에 우연하게 만난 남녀, 남자는 여자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꿈을 꾸게 해줘요.
남자가 꿈을 꾸자고 말하면 정말 잠잘 때 꾸는 꿈 속으로 장면이 바뀌고, 그 꿈 속에서 두 사람은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움을 느껴요. 이 장면이 반복되면서 여자가 무언가 성취 아닌 성취를 하고, 일상을 탈피하여 더욱 더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 꿈 속 장면은 극의 절정에 이루는데 여자가 현실에서는 다룰 수 없는 악기를 다루는 모습을 통해서 객석에서까지도 짜릿한 쾌감을 같이 맛 볼 수 있어요.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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