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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김군 그리고 시선]2018.08.31 후기

 내용

예술공간 오르다.


오랫만에 갑니다.


IS에 합류한 한국인 소년을 다룬 작품이예요.


호기심이 드는 작품입니다.


극장은 지하,발권은 1시간 전부터의 자유석입니다.


작품을 본 평은 뭐랄까,대학생들의 PPT 발표?


영상도 보여주고 인터뷰도 하고 설명도 하고 연기도 합니다.


실제했던 일이라는 점을 부각했고 그에 덧붙여 예멘 난민까지 이야기합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탈출할 사람들은 지배층일겁니다.


그들은 난민 신청을 하겠죠.


그리고 아마 돌아오지 않을겁니다.사는 게 안정되면.






예맨을 탈출한 사람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인 서민이 아니라 배웠고,돈이 있고 탈출을 감행할 실행력이 있는 사람일겁니다.


자신의 조국이 피흘리든말든 나만 살겠다고 나온.


뭐~ 조국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지고 있긴 한 시대죠, 전 지구적으로.


살겠다는 의지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난민 허용에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건 난민이든 탈북민이든 외국인 노동자든 이 땅에서 세금내고 사는 자국민들보다,


우위에 있는 혜택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국가 개념이 사라지는 시대라고 해도 내가 낸 세금으로 나도 못 누리는 혜택을 받는다는 건 자국민 차별이라고 보거든요.




IS 김군도 그런 선상에서 그의 선택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 나이에 자신이 원하던 곳으로 떠나길 실행한 그 애가 생존했는지 사망했는지도 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을 많이 올린 팀이 아닌 경우엔 대사를 버벅댄다는 점과 무대에서 떤다든가 하는 게 보이죠.


시도는 신선했습니다만 강의를 들으러 온 건 아니었기에 연극 다운 연극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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