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광고

새로운 연극의 패러다임! 망원동 브라더스 협동 조합 설립

배우와 연출가, 기획 홍보팀, 무대 및 음향 디자이너 스탭등 30여명이 모두 함께 뜻을 모았다. 그리고 조합을 설립해 제작비와 극장 임대료, 무대 소품 및 운영비등을 마련해 공연을 준비한다.

 정보

공연을 올려 수익이 발생하면 조합원들은 구입한 구좌에 따라 각각 수입을 나누어 갖고, 적자가 나면 구좌를 더 구입하여 공연을 계속 이어가는 구조이다.

참여하는 모든 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연습을 하고, 방향을 논의하고, 머리를 맞대고 회의한다. 바로 ‘망원동 브라더스 협동 조합’의 이야기이다.

거대 자본 없이도 좋은 작품을 만들며 배우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획에서 시작된 ‘망원동 브라더스 협동 조합’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제작하는 배우, 스탭들로 구성된 조합이다.

조합에는 배우와 스탭뿐 아니라 작품의 원작자인 소설가 ‘김호연’, 배우 ‘윤박’ 등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사랑하는 관계자 및 지인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자체(서울시)의 허가를 받은 만큼 조합원 개인이 법적 책임감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조합원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제작비와 수익 등 회계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운영된다. 따라서 조합원들은 홍보에 직접 나서는 등 작품에 대한 주인의식이 강하다.


Image title

::  연극<망원동 브라더스> ㅣ 사진제공 벨라뮤즈 


‘망원동 브라더스 협동조합’의 설립에 연극계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운 연극 제작의 형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이다.

한편,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상처받은 이들, 연체된 인생들이 모여 사는 8평 옥탑방에서 처절하게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포 트러블 브라더스의 좌절과 재기, 추억, 사랑과 우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20대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등 찌질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옥탑방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감과 공감을 통해 찡한 감동을 전하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자신만의 만화를 그리겠다는 꿈을 가진 작가 ‘오영준’ 役에 배우 ‘권오율’, ‘이호연’, ‘김준희’, 영준의 첫 만화책을 출간한 출판사 영업부장출신의 기러기아빠 김부장 役에 배우 ‘윤성원’, 신정만’, 한때 잘나갔던 만화스토리 작가로 현재 백수이자 아내에게 이혼 독촉을 받는 싸부 役에 배우 ‘지우석’, ‘노진원’, 아는 척, 잘 생긴 척, 돈 많은 척 ‘삼척동자’라는 별명을 가진 삼동이 役에 배우 ‘황규인’ ‘이재영’ ‘배천수’ 등이 캐스팅되었으며, 슈퍼 할아버지 役에 배우 ‘송영재’ ‘김성훈’ ‘추연창’이 합류했다. 이외에도 배우 ‘권귀빈’, ‘장희재’, ‘박현지’ ‘임지민’, ‘정지연’, ‘정밝음’ 등 실력파 배우들과 초연부터 함께한 연출 ‘홍현우’가 함께한다.

망원동 브라더스 협동조합으로 찾아온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03월 03일부터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오픈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와 예스24(ticket.yes24.com, 1544-380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공연뉴스
  • otr(otr***)
  • 2017/03/14
  • 협동조합,브라더스,망원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