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광고

이 시대를 살아내는 우리의 이야기

DAC Artist 윤성호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정보


Image title


두산아트센터는 10월 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DAC Artist) 윤성호 극작가의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을 두산아트센터 Sapce111에서 공연한다. 지난 9월 진행한 DAC Artist 이승희의 판소리 <동초제 춘향가-몽중인 夢中人>에 이어 선보이는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DAC Artist 윤성호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순과 부조리한 모습에 대해 탐구하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인간의 소외, 불안 등을 자신만의 언어로 섬세하게 풀어낸다. 해맞이를 보러 간 인물들의 부조리한 대화를 통해 말의 허약함을 보여준 연극 <해맞이>(2015, 2011)로 데뷔하여 <미인>(2016, 2012), <이런 꿈을 꾸었다>(2014), <누수공사>(2017) 등을 선보였다.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은 안톤 체홉의 「바냐 아저씨」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바냐 아저씨」의 이야기와 주요 인물들을 2018년으로 배경을 옮겨와 새롭게 설정했다.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인문사회과학 잡지 ‘시대비평’에 광고계 출신의 새로운 편집장이 부임한다. 새 편집장은 팀원들에게 적극적인 변화를 요구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시대비평’을 중심으로 만난 7명의 인물은 서로 얽히고설키지만, 각자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 정작 서로를 바라보지 못한다.

윤성호 작가는 「바냐 아저씨」에서 돌이킬 수 없는 어떤 지점까지 살아왔지만, 자신이 확신한 것들로부터 부정 당하는 인간의 모습에 주목했다.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특히 시대의 흐름 속 방황하는 사람들을 찬찬히 바라볼 예정이다. 윤성호 작가는 “무대 위에서 오늘날 우리가 하는 고민, 혹은 잊고 있었던 고민들을 보며 자연스레 나와 우리에 대해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가 30,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4,000원, DAC Artist 할인 21,000원, 20대 티켓(대학생포함) 15,000원, 10대 티켓(중고생포함) 10,000원. 매진정보 사전 확인 필수. 문의 02-708-5001. doosanartcenter.com

한편 DAC Artist는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7년에 윤성호, 김수정, 이승희 3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을 위해 신작 제작, 작품개발 리서치 및 워크숍, 해외연수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한 아티스트는 이자람, 여신동, 김은성, 이경성, 양손프로젝트 등이 있다.
  • 공연뉴스
  • otr 실장(kim***)
  • 2018/10/10
  • 윤성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