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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위해 불꽃처럼 살다간 수원 여성 독립투사 이선경

- 죽음보다 나라의 독립을 염원했던 독립투사 이선경 열사의 삶을 그린 연극 ‘꺼지지않는 불꽃, 이선경’ 수원시 만석공원에 위치한 제2야외음악당에서 공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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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투사 이선경의 삶을 그린 ‘꺼지지 않는 불꽃, 이선경’(김영복 작. 양혜경 연출) 공연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 만석공원에 위치한 제2야외음악당에서 오는 6월 6일 현충일에 3시. 5시30분에 공연을 갖는다.


올해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이를 기념하는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 지역은 3.1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난 곳이며, 일제의 탄압과 수탈에 맞서 비밀결사조직과 다양한 사회운동으로 일제의 식민지배체제에 항거한 지역이다. 수원에서 태어난 이선경 열사도 3.1 만세운동과 구국민단이라는 비밀결사조직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하다 20세도 되지않은 19세에 일제의 모진 고문에 희생된 수원지역의 독립투사이다.


공연은 독립에 강한 열망을 가진 이선경이 수원면 산루리 같은 고향 선배인 박선태와 3.1 독립만세운동에 대해 모의하고, 일본 동경 재일본 한국YMCA 회관에서 조선청년독립단이 낭독한 2.8 독립선언서와 3.1 만세운동에 발표할 독립선언문을 낭독한다. 그리고 꽃과 나무를 사랑하고 문학을 좋아하는 19세 소녀 이선경의 여린 감성을 표현하고, 이선경의 내면적 자아와 투사적 이선경이 서로 갈등하는 모습을 그린다. 구국민단을 결성해 독립운동을 하다 이선경은 일본 순사에 잡혀 고문을 당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이선경에게 고문을 가한다. 모진 고문과 폭행에 의해 독립투사 이선경은 죽음을 당하게 된다. 우리나라 땅을 지키는 호국령이 나타나 일본 순사를 혼내주고, 일본 무리들은 우리나라 땅에서 물러나게 된다. 공연 마무리는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호국영령과 19세 어린 나이에 죽은 이선경의 영혼을 위로하는 씻김굿을 거행하며 마무리 하게 된다.


일제식민 치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르며 희생된 분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들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들이 기억하는 많은 독립투사들이 있고, 여성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는 우리들이 알지만 수원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을 하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죽은 이선경의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죽음보다 나라의 독립을 염원했던 독립투사 이선경 열사의 삶을 그린 ‘꺼지지않는 불꽃, 이선경’ 공연은 6월 6일 현충일날 공연된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자기의 안위보다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선경 열사의 나라 사랑에 대한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듯하다. 수원시 만석공연 제2야외음악당에서 오후2시와 5시30분 2회 공연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다.

문의: 010-4215-1304

  • 공연뉴스
  • otr 실장(kim***)
  • 2019/05/14
  • 이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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