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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관객이 증명한 깨어지지 않는 명작의 빛

언제부턴가 솜사탕처럼 달콤하지만 가벼워지기만 하던 대학로 연극판. 그곳에 일침을 가한 공연이 등장했다. 극단 원형무대의 연극 <유리동물원>이 그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영미문학 가운데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지만 웃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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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솜사탕처럼 달콤하지만 가벼워지기만 하던 대학로 연극판. 그곳에 일침을 가한 공연이 등장했다. 극단 원형무대의 연극 <유리동물원>이 그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영미문학 가운데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지만 웃음보다는 생각에 잠기게 하는 작품. 그러기에 과연 지금의 세대에게 이 작품이 통할까란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된 유리동물원에 관객들은 전회매진, 객석점유율 120%라는 위풍당당한 꼬릿말을 달아 주었다.

대학때 영문학을 공부했으나 공연을 보고나서야 유리동물원의 힘을 느끼게 되네요 – daum raezio님-

친구에게 추천했는데 매진이라 못봤다네요. 어서 다시 공연되기 기대해요.
– naver purehyuk님-

원작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게 만든 원형무대의 공연이었다
– OTR 관객리뷰-

원작이 1920년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의 내 이야기이던데.. – 옥션티켓 kimmang98님

수많은 관람평에서 관객들 역시 수준 높은 연극에 갈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달콤한 설탕물이 해결해 줄 수 없는 갈증을 해결해 준 깊은 지하암반수와 같은 명작은 관객을 다시 대학로로 찾아오게 하고 있다. 더불어 일년간의 대본리딩에서 나오는 홍인표 연출의 치밀함과 배우들의 수준높은 신체표현력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이다. 관객의 눈으로 재증명되어  앵콜공연을 준비하는 원형무대의 유리동물원은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5월 17일 7시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한달간 앵콜공연된다.

[유리 동물원] 공연정보 가기

  • 공연뉴스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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