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광고

미스터마우스 권홍석 배우

주어지는 역할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는 것뿐입니다.

 정보





Image title



권 홍석 배우

1967.11.27.(양) 출생

1986년 현대극단 입단

최종학력 : 서울예전 연극과 졸업




출연작품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 킹키부츠 / 꽃순이를 아시나요 / 셜록홈즈 / 룸메이트 / 아킬라 / 굿바이걸 / 연가 / 빙고 / 우리동네 / 판타스틱스 / 청년 장준하 / 코러스라인 / 규방난장 / 애랑과 배비장 외 다수

[연극] 풍납동가는길 / 첫사랑 / 만리장성 / 남자충동 / 폭풍의 그늘 / 고구려부르스 / 그 바람의 성체 외 다수

[영화] 판도라(청와대 홍보수석) / 검사외전(판사) / 트릭 (김국장) / 널 기다리며 (판사) / 란제리 살인사건 (이형우)/ / 도가니(판사) / 노브레싱(학생주임)



. 연극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요?


권홍석 : 중학교때 대학 동아리에서 연기하는 연극공연을 보고 막연히 동경해 오다가 대학 진학에 실패하고 재수 하던 중

극단 현대극장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86년 4월 워크샾 18기로 무대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선배님들의 권유와 전공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서울예전 연극과에 진학하게 되었구요.



. 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권홍석 : 관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라고 할까요?

10 여년전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공연할 때 일입니다.

마지막 공연 커튼콜을 하며 그 동안 저희 공연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는 멘트를 마칠 때 객석에서 관객 분들이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배우의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선물로 주시며 그 동안 좋은 공연을 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감격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지난 출연작품 중에서 만족하거나 기억에 남는 작품과 역할은 무엇인가요?


권홍석 : 너무 모범답안 같은 얘기지만 출연했던 모든 작품들이 다 소중하지요.

물론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연기를 한 적은 없는 것 같구요.

그래도 기억에 남는 하나를 꼭 고르라면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오디션을 합격했던 ‘코러스라인’이라고 할 수 있네요.

Image title


. 현재 출연하시는 뮤지컬 미스터마우스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매우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이번 아버지 역할은 어떻게 설정하신 건가요?


권홍석 : 너무 가슴 아픈 사연을 안고 있는 인물이었어요.

딸을 화재사고로 잃고 사고의 원인이었던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입양 보내고 그 이유로 가슴앓이를 하던 아내도 잃고.....

그런 사람은 왠지 삶을 의욕도 없을 것 같고 심신이 건강하지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목소리에 쇳소리도 섞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진실한 감정에 따른 행동에 현실적인 설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Image title




. 아버지 외에도 다른 역할들도 못 알아볼 정도로 1인 다 역을 훌륭히 변화된 역할로 분하시는 것을 보고 역시 감동했습니다.

매번 다른 작품에서 다른 역할로 변화하실 때마다 어떤 각오로 임하시나요?


권홍석 : 배우라면 누구라도 그렇겠지만 연기로서 관객 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리며 제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매 번 작품에서 주어지는 역할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는 것뿐입니다.


. 실례지만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시나요?


권홍석 : 늦게 결혼해서 마흔에 얻은 첫째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2학년 딸이 있고요,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 주는 아내가 있지요.



. 배우로서 자신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권홍석 : 먼저 박수를 바라지 말고

웃음을 바라지 말고

눈물을 바라지 말자.

그저 오늘이 마지막 공연인 것처럼 최선을 다 하자.



. 배우로서, 가장으로서 사회제도적으로 직업 배우로서는 어떠한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권홍석 : 어느 분야든지 경제적인 면이 가장 걱정이지요.

기본 생활 보장이 안되는 것 뿐 만이 아니라 배우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치열하지 않다고 보는 시선들이 문제지요.

힘들면 다른 일 하면 되지 않나?....... 등등



. 배우도 엄연한 직업인데 직업으로서 보장받지 못한다는 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권홍석 : 네. 너무나 오랜 세월동안 경제적으로 제도적인 안전장치가 없었고

후배들과 후손들에게도 되 물림 한다는 현실이 아픈 거죠.

지금도 배우들의 출연료가 보장받지 못한다는 불안감들이 있어요.

아직도 공연을 하고 출연료가 미지급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법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경우들이 꼭 개선 돼서

배우들과 공연예술인들이 믿고 공연에만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현실이 빨리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출연 중인 뮤지컬 ‘미스터마우스’가 훌륭한 작품인 만큼

5월 14일까지 계속 만석이기를 바랍니다.


권홍석 :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감성 충만한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관객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5월14일 마지막 공연까지 여러분의 사랑에 최선을 다 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인터뷰: 배우기자 진명선.



*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공연 보러가기 :   http://otr.co.kr/performance/view?post_id=0M3M-V8BI17011700000086



  • 인터뷰
  • otr 실장(kim***)
  • 2017/04/11
  • 권홍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