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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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학 우리말 오페라 <마술 피리>

기간: 2015/09/28~2015/09/29
시간: 9월 28일 (월) 7시 30분 / 9월 29일 (화) 4시
장소: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
문의: 02-535-7034 / 문자예약 010-9241-7014
가격: V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150 흰물결아트센터 (서초동 1720-4)
배우: 박미화(소프라노) 한경성(소프라노) 조은혜(소프라노) 이상봉(테너) 김종표(바리톤) 김재찬(베이스) 윤민영(피아노) 사쿠라이 유키호(엘렉톤)
스태프: 대본.연출 윤 학 / 음악감독 태정화
주최/주관: (주)흰물결
제작: 흰물결 기획
후원: <가톨릭다이제스트> <월간독자Reader>

 정보


흰물결에는 아날로그의 따스함이…

완전히 새로운 ‘윤 학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


“윤 학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 7월 초연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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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마술피리>하면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를 떠올리기는 하지만 정작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사실 오페라 하면 지루한 장르 혹은 왠지 내가 보러 가면 안 될 것 같은 부담스런 자리다. 어쩌다 용기를 내어 오페라를 보러 가도 이태리말, 독일말이라 알아듣지도 못하고 줄거리도 옛스러워 아리아의 선율을 들으면서도 함께 울고 웃는 감동을 느끼기는 힘들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선율을 우리말로 노래한다면? 남의 나라의 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한다면? 그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우리말 ‘오페라콘서트’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흰물결아트센터 대표 윤 학 변호사가 다시 악보를 붙잡고 가사와 대본을 썼다. 아름다운 선율은 그대로 살리면서 관객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가사를 붙이고, 옛날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이야기로 바꾸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모차르트가 정성들여 만든 선율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매번 독특한 음악회로 이미 140여 회나 매회 만석을 기록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 7월 초연은 전석 매진되었고 관객 반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 그 열기에 힘입어 돌아오는 추석연휴에 다시 한 번 공연하는데 긴 연휴 끝자락, 부모님, 친지, 자녀들과 손잡고 윤학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를 함께한다면 더욱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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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학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시간

9월 28일 (월) 오후 7시 30분 / 9월 29일(화) 오후 4시


* V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 장소 :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 (2호선 서초역 7번출구)


* 공연문의 및 예매 : 02-535-7034 / 인터넷 예매 www.whitehall.kr


* 출연자

박미화(소프라노) 한경성(소프라노) 조은혜(소프라노) 이상봉(테너) 김종표(바리톤) 김재찬(베이스) 윤민영(피아노) 사쿠라이 유키호(엘렉톤)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연주가



* 관람평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워낙 유명해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공연은 우리말 가사로 한다고 해서 신선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드디어 막이 열리고 오페라가 시작되었다. 놀랍다! 우리말임에도 어색하지 않고 듣기가 훨씬 좋았다. 외국말로 된 오페라를 우리말로 옮기고 싶었다는 윤학 변호사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 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를 우리말로 들으니 묘한 감동이 밀려들었다. 예전에는 독일말로 듣다보니 의미도 잘 모른 채 아주 높은 음을 자유자재로 부르는 오페라 가수의 놀라운 노래 실력과 분위기에 놀라기만 했는데… 극 사이사이 함께 간 초등학교 4학년 꼬마숙녀에게 귓속말로 재미있냐고 물었더니, 어둠속에서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굳이 내용을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모양이다.

김대우 모세 신부


공연이 시작되자 이내 마음은 무대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떠돌이 책장사 파파게노가 목에 걸고 다니는 마술피리로 귀에 익은 동요를 부르거나 재치 있는 연기를 할 때마다 관객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그렇게 중후한 성악가가 그런 코믹한 연기를 한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 순박하고 착하기만 한, 그래서 더 어리바리한 파파게노가 너무 맘에 들었다. 또 원한으로 똘똘 뭉쳐 복수만 생각하던 밤의 여왕이 돌아서던 장면에서는 눈물이 핑 돌았다. 우리말로 흐르는 아리아의 선율이 내 마음에 흰물결을 이뤄 가득 넘쳐흘렀다. 나는 가슴을 활짝 열고 웃으며 박수치고 감동하며 온전히 이 시간을 사랑하며 즐겼다.

이선희


주옥같은 아리아를 우리말로 부르는 성악가들의 생생한 음성이 화이트홀을 가득 메웠다. 우리말 가사 하나하나가 곡에 꼭 맞아 발음이 전혀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가슴에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온몸을 감싸는 소리에 나의 마음까지 치유됨을 느끼며 그동안 왜 이렇게 음악을 멀리하며 여유 없이 살아왔나?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작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주어야 할 것을 주었는지,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은 해 보았는지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관객들은 모두 숨죽여 들었고 노래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관객들의 수준 높은 매너는 화이트홀에서의 기억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나는 화이트홀에서 7월에 공연될 마술피리 공연을 바로 예매하였다. 이 따뜻함과 행복감을 남편도 함께 느끼기를 간절히 바라며 남편과 함께 보려고 한다.

백정숙 주부


  • 오페라
  • 흰물결아트센터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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