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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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 어둠 너머의 목소리

기간: 2019/12/10~2019/12/11
시간: 평일 20시
장소: 성북마을극장
문의: 010 3882 4324, 010 4266 0076
가격: 전석 1만원

주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10 4층
배우: 김보경 박경은 손인수 고윤희 정희영 주선옥 안지은
스태프: 피디 쭈야, 포스터/리플렛/웹자보 디자인 곽수진, 사진 루피, 오퍼 박재승
주최/주관: 주최 인권연극제 운영위원회, 주관 종이로 만든 배
제작: 종이로 만든 배
후원: 성북마을극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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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작품

2019 인권연극제 참가작품

2019 종이로 만든 배 작품

움직이는 인권 생각하는 무대 2019 인권연극제

공연 개요

제목 :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_ 어둠 너머의 목소리>

작 : 아리엘 도르프만

번역 : 문현아

드라마터지 : 김나연

연출 : 하일호

출연 : 김보경 박경은 손인수 고윤희 정희영 주선옥 안지은

김진희 한경애 방선혜 정진명

스텝 : 피디 쭈야, 포스터/리플렛/웹자보 디자인 곽수진, 사진 루피, 오퍼 박재승

영상 이건희, 음악 이상우

일시 : 2019년 12월 10일 ~ 11일

시간 : 오후 20시

장소 : 성북마을극장(성신여대입구역 부근)

가격 : 전석 1만원

문의처 : 010 3882 4324, 010 4266 0076

주관 : 2019 인권연극제 운영위원회

주최 : 종이로 만든 배

협력 : 성북마을극장

□기획의도

대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의 한국초연작품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광주공연

대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이 5대륙 35개 나라의 인권운동가들을 인터뷰한 케리 케네디의 역동적인 책 “진실을 외쳐라 – 세상을 바꿔가는 인권운동가들”을 희곡화한 작품이다. 알려지지 않은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에 빛을 비춘다.

폭력적인 권력에 굴하지 않고,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지켜온 인권운동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그들의 숭고한 삶을 통해서 인간의 기본 권리인 ‘인권’의 진정한 의미를 관객들과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신자유주의적 경쟁이 첨예화된 이 사회에서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 것인가?” 라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성찰하고자 한다.

2017년 서울 변방연극제에 공식참자작품으로 선정되어 첫 선을 보였다. 한국초연이다. 이후 세계 인권선언의 날을 즈음하여 서울시, 제주시 인권주간공연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전 공연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작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2019년 고양시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작품에 관하여

<이 작품은 “목소리,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에 관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이 케리 케네디의 책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치다’를 각색하여 희곡화 한 것이다.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을 인터뷰한 케리 케네디의 책을 바탕으로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부당한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치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삶을 희생해가며 부당한 권력에 맞서 인간의 진실을 외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들의 목소리를 그 어떤 드라마적 과장 없이 들려주고자 한다. 또한 죽음의 공포 그리고 망각에 대한 두려움들과 싸워온 그들의 ‘목소리’가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인권의 실제적인 내용과 의미를 되새김질 하며 그와 더불어 열악한 한국의 인권상황 속에서도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내온 숨겨진 사람들의 역사를 관객들에게 제시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전 세계, 특히 제 3세계 인권운동가들이 자신이 인권운동에 들어서게 된 동기, 인권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시련과 아픔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희망과 인간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그에 반해 그들을 감시하고 억압했던 악의 존재들이 등장하여 인권운동가들의 이야기에 반론을 제시하고 조롱하고 무시하는 등 반격을 가한다. 고문과 살인의 고통 그리고 공포가 무대에 가득 드리워진다. 그러나 그에 맞서는 인권운동가들의 용기 있는 작은 목소리는 희망으로 이어지며, 무관심이라는 깜깜한 어둠을 박차고 연대의 밝은 빛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은 힘차게 계속된다.

□연출의 방향/목표

- <목소리, 어둠 너머 빛으로 향하는 목소리들의 행진>

이 작품에 소개된 인권운동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까지는 힘겨운 결단, 즉 용기가 필요했다. 죽음의 공포와 맞서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마자 거의 기적 같은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저항의 목소리를 내자마자 폭력에 대한 공포가 사라져 간 것이다. “폭력과 공포에 맞서는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많은 사람들의 외침으로 확장되어 가는가?” 그리고 “그 목소리는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는가?” 하는 그 ‘작은 기적’을 무대 위에서 형상화하고자 한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들리던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가 빛 속으로 나아가 큰 울림이 되는 그 유구한 역사를 어둠과 빛의 싸움으로, 침묵과 외침의 투쟁으로 형상화하고자 한다.

- <인터뷰 형식의 무대극 혹은 다큐멘터리적인 고백을 시적 리듬으로 극화한 서사적인 정치시극>

이 작품은 배우들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를 그들의 이름 그리고 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인터뷰 형식의 무대로 공연될 것이다. 배우들은 다섯 명에서 많게는 열 명의 인권운동가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배우들은 기존의 리얼리즘 연극무대와는 다르게 역할에 빙의하여 무대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빛과 어둠 사이/무대와 객석 사이에서 서사적으로 존재할 것이다. 배우들은 그 사이를 오가며 자신이 맡은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를 객관화하여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그 목소리들이 관객의 심장은 물론 두되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기 위한 방식을 연구/실험하는 것에 배우들의 연기 목표로 삼고자 한다. 배우들의 목소리가 어느 순간에는 길게 혹은 짧게,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강렬하게 혹은 부드럽게 관객들에게 다가가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리듬이 생성되어 관객들에게 들려지기를 꿈꾼다. 그것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시, 노래와 같은 것이 되어 무대 안에서 공명될 것 것이다.

□극단 소개

76단에서 활동하던 하일호 연출 중심으로 2008년 출발한 극단입니다. 오락 이상의 가치가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연극하는 행위는 취미/취향 그리고 자아실현 그 이상입니다. 즉, 연극은 개인을 넘어서 역사적인 범주와 만나야 하며, 그것은 곧 배우가 구도의 길 한 가운데서 몸으로 당대의 사람들과 만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극하는 행위는 배우가 종이로 만든 배를 타고 자본주의를 거슬러 오르는 행동이며, 극장은 경쟁으로 인한 고립 속에 살아가는 현 시대 사람들에게 공동체적 체험을 교류하는 기쁨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극단의 주요 작품으로 전세계 알려지지 않은 인권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담은 아리엘 도르프만의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페미니즘 연극 김나연 작가의 <그녀들의 첫날 밤>과 조남주 작가의 <현남오빠에게>, 세월호 어머니의 아픔을 담은 <내 아이에게>, 노부부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남아있는 나날들>, 소설입체낭독공연의 효시 <박완서의 그리움을 위하여>, 페니니즘 연극 <코카와 트리스 그리고 노비아의 첫날밤>,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새롭게 해석한 <햄릿 : 블라인드> 등이 있습니다.

*으제니오 바르바(Eugenio Barba)의 책 『연극인류학 – 종이로 만든 배』에서 극단의 이름이 기원.

2015년 <내 아이에게> 광주 평화연극제 본상 광주평화연극상 수상

2016년 <내 아이에게>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2016년 <우리 말고 또 누가 이 방에 누웠을까?> 2인극 페스티벌 연출상, 연기상

2019년 <403호 아가씨는 누가 죽였을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은상




  • 연극
  • 하송
  • 2019/12/02
  • 종이로 만든 배,인권연극제,인권,아리엘 도르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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