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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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이부자리>, <우주접신>

기간: 2018/10/13~2018/10/14
시간: 토요일 7시, 일요일 5시
장소: 미인도
문의: 01094818993
가격: 자율후불제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22-6
배우: 박세인, 김연재
주최/주관: 요지컴퍼니
후원: 서울문화재단

 정보

2018년 요지가 포착한 화두는 ‘현대인의 잠’이다.

상반기에 공동창작을 거쳐 낭독극 <폭면시대>를 발표해 불면과 폭면의 경계에 고립된 현대인의 모습을 풀어냈다. 연계 전시인 <지구우주굿>에서는 구성원 개개인이 <폭면시대>의 경계와 고립 너머를 탐험하며 각자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관계맺기를 시도한다.



관전포인트①: 지구-우주-굿

아주 사적이거나 추상적인 대상과의 난처한 관계를 표현할 땐 우주적인 스케일이 필요하다.

그쪽와 나는 멀리 별과 별 사이의 거리만큼 요원해 보이기도 하며, 궤도를 좁히려는 일방적인 노력은 현실적 처세보다 더 필사적이고 간절한 의식(ritual)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시 소개 일부

침대, 잠, 꿈, 우주, 가닿지 않는 소리. <지구우주굿>의 작가들이 관계 맺고자 하는 대상들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 도달불능점에 가까워 보인다. 요지는 바로 그 상식적 도달불능점에서 질문을 시작한다. 그리고 상상한다. 관계의 가능성을 예술적 언어로 담아낸 개성 넘치는 작업들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이다.



관전포인트②: 연극-전시-굿

요지만의 창작 시스템은 전 구성원이 2개 이상의 예술 매체를 구사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 실제로 모든 멤버가 연극과 전시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적인 이력을 쌓아왔다. 연계 전시를 일회성 이벤트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이번 전시에서도 연출은 직접 배우가 되어 퍼포먼스를 하고 배우는 설치, 사진 작업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창작 경험이 기반이 되어 작업 곳곳에 기존 문법을 벗어난 참신함이 묻어난다. 전시 안에 <폭면시대>라는 텍스트, 공간 ‘미인도’만의 특수한 장소성(고가도로 하부) 그리고 복합적인 정체성을 가진 작가들 고유의 시선이 어우러진다. 흥미롭고 다채로운 전시, <지구우주굿>이 기대되는 이유다.




작업 소개

김미경 <사람들(속도)> sculpture, 2018

자신의 속도를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사회의 속도에 욱여넣어진 지구인의 잠.

김연재 <우주접신> performance, 2018

지구 안에서 우주를 여행하는 의식.

문가에 <꿈노트> installation, 2018

잡아둘 수 없는 것을 잡아두려 하는 낯선 욕망.

흐릿한 꿈을 기억하는 것, 기억하려는 것, 기록을 다시 보는 생경함.

박세인 <이부자리> picture, performance, 2018

오래도록 사랑하고 싫증내길 반복했던 침대와 그 대척점에 서 있는 나.

나는 왜 침대로 향하는가. 결국 어디로 가려 하는 것인가.

이지수 <킴벌리 댄스: 가닿지 않는 소리> video, 2018

아무리 소리쳐도 도착하지 않는 말들이 있었다. 호주, 수평선, 절벽, 붉은 땅에서의 몸부림. 아, 아, 아-!





요지컴퍼니 소개

미술, 연기, 텍스트 기반의 하고 싶은 것은 경계 없이 다 해보려는 욕심 많은 창작자들이 모인 집단이다. 연극을 중심으로 장소 특정적 전시의 경계를 오가며 작업을 하고 있다.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작품을 추구하며 동시에, 요지로 요지를 콕콕 집어서 무대 위에 올려 세상의 요지경이 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낭독극 2018. 07.12~15. <폭면시대> 선돌극장

전시 2018. 05.02~07.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오월오월오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시 2017. 12.10~12. <혐오동선>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

연극 2017. 08.24~09.03. <살기로운 생활> 알과핵 소극장

  • 퍼포먼스
  • 김연재
  •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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