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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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nion, 이야기의 배반 (권리장전 국가본색 12월 공연)

기간: 2017/12/20~2017/12/24
시간: 평일20시, 토15/19시, 일 15시
장소: 연우소극장
문의: 01089260143
가격: 10,000원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53-9
배우: 진성웅, 김성빈
스태프: 박서혜, 황교성, 이준경, 윤예은, 정지현, 염동규, 마효주, 이정윤, 남현욱, 김구슬
주최/주관: 권리장전 국가본색
제작: 하나만, 동감
후원: 서울문화재단, 연우무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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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nion, 이야기의 배반

2017년 12월 20일(수) - 24일(일)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3시
연우소극장

출연_진성웅, 김성빈
구성과 연출_박서혜

이 연극은 Fred Uhlman의 <Reunion>을 모티프로 하되 시인 윤동주의 글과 근대 문학, 사료 일부를 인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Reunion, 이야기의 배반은 2017년 8월부터 연우소극장에서 진행중인 권리장전 국가본색 12월 공연 참여작으로, 서울문화재단 2017년 최초예술지원 사업 2차(창작 발표형)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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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공연을 준비하고 있던 어느 연습실. 두 명의 배우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정치극에 대한 부담으로 도망을 갔다. 배우들은 연습실 책장 구석에 있던 Fred Uhlman의 소설 <Reunion>으로 낭독 공연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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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2017 권리장전 국가본색을 준비하며, 우선 막연히 시작(始作)을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떤 시작을 묻는 일은 꽤 무겁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특히 시작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을 시작하고 있는 이 순간이 되니 그 어려움이 더욱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때론 시작에는 어떤 논리적인 이유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사건이라는 것은 <예외적으로 느닷없이, 준비할 새도 방어할 새도 없이 우연히> 닥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어떤 시작은 이 글처럼 두서없어 보일 수도 있고, 애매하거나 난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어떤 부분에선 굉장히 슬픈 일이 될 것입니다.

저기엔 소년과 소년이 있습니다.
그들은 순식간에 아주 친한 친구가 됩니다. 베스트 프렌드. 소위 말해 베프.
행복이 아주 영원히 이어지면 좋겠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 순간 마지막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들 중 누군가는 종점(終點)에 이르렀을 때 대개 그렇듯 시점(始點)을 되돌아봅니다.

여기엔 연습을 시작하는 두 명의 배우가 있습니다. 이 배우들은 뭔가 무모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들이 하려는 일은 시인 윤동주가 말했듯, ‘무너질 줄도 모르고, 탑을 열심히 쌓는 일’ 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극의 시작부터 어떤 배반을 두려워는 마시고, 잠시 함께 공상에 잠겨주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이제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함께 있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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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夏娜滿, 여름이 아름답게 차오르다. 하나만은 다양한 장르에서 인문성과 독특함을 담보하는 젊은 레퍼토리를 제작하는 작가, 연출, 기획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다. 하나만은 ‘봄’의 가능성을 지닌 젊은 예술인들이 프로젝트 방식의 창작 작업을 통해 찬란한 ‘여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우가 필요한 실연 작업의 경우 다양한 극단의 배우들과 협력하여 작업 중에 있다.

극단 동감, 인간의 삶은 오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아 숨쉬고 있다. 극단 동감은 연극이라는 예술을 통해 배우와 관객, 즉 ‘모든 인간이 가진 오감을 교류함으로써 결국 인간은 모두 같음을 느끼길 원한다’ 는 뜻으로 2015년 창단하였다. 동감은 젊은 연극인들로 하여금 작품 활동의 기회를 창출하고 잠재력을 꽃 피울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가고자 한다.
  • 연극
  • 하나만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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