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광고

한국음악앙상블 HONA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

기간: 2016/10/04~2016/10/04
시간: 오후 8시
장소: 서울 남산국악당
문의: 02-786-1442
티켓가격: 2만원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100-166
출연진: 한국음악앙상블 HONA
스텝: (주)문화기획통
주최/주관: 한국음악앙상블 HONA / (주)문화기획통, 남산골한옥마을
제작: (주)문화기획통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보


Image title


Program

- 주마등 (2014)

- 빗속의 기억 (2015)

- 길 위에서 (초연)

- 7번 국도에서의 만남 (초연)

- 반추 (2015)

- 일상 여행 1, 2 (초연)

- 헌화로 (초연)

- 호나 시나위 (2014)

세부 프로그램 소개 -

주마등 / 작곡 HONA

아련한 추억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빗속의 기억 / 작곡 고명진

비 내리는 대숲을 걷다가 문득, 그때가 생각난다.

혼자 듣는 고독의 말도, 이미 지난 그리움도. 시간이 떠난 자리에 남아 맴돌고 있다.

비가 그치고 댓잎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그때의 내가 생각난다.

흔들지 말아요, 부러질지도 몰라요.

길 위에서 / 작곡 김지현

7번 국도 위에서 모두 각자의 이야기와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그들만의 이정표를 보고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설렘, 또는 멀게만 느껴지는 보이지 않는 여정의 허무함과 무거움. 그 여정을 지나고, 가는 이 길의 종착지에서 우리는 지금보다 더 좋았으면 좋겠다.

7번 국도에서의 만남 / 작곡 조종훈

출발 / 편곡 임미정

나에게 7번 국도에서의 첫번째 추억은 초등학교 시절 부산에서 강원도 38선 통일전망대까지 차를 타고 떠난 가족여행이었다. 어디서 머물지 어느 곳을 방문할지 예정 없이 아버지 차의 핸들이 돌아가는대로 떠난 7번국도 여행. 그리고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떠난 7번국도 그리고 새로운 만남.

고리 원자력 발전소 / 편곡 HONA

7번 국도에 위치한 동해안의 작고 큰 어촌 마을들, 인심좋고 넉넉한 마음이 느껴지는 마을 사람들… 어느 날 그곳에 뜻하지 않게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섰다. 그로 인해 하루아침에 없어진 어촌 마을 그리고 잃어버린 그들의 삶. 모든 게 변해 버린 그곳….

노을 /

늦은 오후 해가 저물어 갈때쯤…. 간절곶에 도착했다. 나도 모르게 몸을 주욱 늘어트린 자세로 바다를 등지고 먼 산에 걸쳐진 노을을 바라본다.

다음 행선지로 가는 길 /

날이 밝았다. 다음 행선지로 이동할 채비를 한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다시 7번 국도 위를 오른다.

반추(反芻) / 작곡 김지현

“음악에는 제 자리가 없다. 그 시간에만 존재할 뿐.”이라는 문구를 읽은 것을 기억한다. 같은 음악을 연주한다고 해도, 이전의 그것과는 다르다. 그것은 음악이 가진 생명력의 다른 특성이며, 우리의 삶과도 닮았다. 시간에 따라 흐를 뿐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시간의 흐름과 음악의 흐름, 우리 삶의 흐름에 대해 좀 더 처연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돌아보는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일상여행 / 작곡 고명진

일상여행1 - 가로수 그림자 위로 꽃비 내리던 날

설렘의 그림자 인가, 근심의 그림자 인가.

고개 숙여 마주한 흔들림의 순간, 꽃비 내린다.

더디 피어도 곱고, 떨어지는 순간도 곱다.

끝없이 피고지고, 끝없이 살고지고.

일상여행2 - 바다, 길.

떠남은 채우고 돌아오기 위함이고, 또한 비우고 돌아오기 위함이다.

어딘가로 향해 걸으며. 바다 위를 걸으며. 끊임없는 파도를 바라보며.

버스 안에서, 기차 안에서, 비행기에서.

스쳐가는 모든 풍경들이 기억이 되어 나를 채운다.

그 안의 만남과 시선들을 겪으며 나를 찾는다.

그리고 되돌아가는 길만 남았을 때, 나를 비운다.

언제나, 돌아가기 위해 떠난다. 돌아올 수 있기에 떠날 수 있다.

돌아갈 곳 없이 떠나는 여정은 어쩌면 죽음뿐인지도 모르니.

헌화로 / 작곡 천진희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해안도로인 강릉에 위치한 헌화로. 한쪽은 무너져 내릴듯한 기암절벽, 한쪽은 금방이라도 파도가 덮칠듯한 바다가 펼쳐져있다. 어느 시선에는 깎아놓은 듯한 절벽, 어느 시선에는 너울거리는 동해바다. 한 길 위에 두 가지의 장관이 펼쳐지는 이 길을 나만의 시선에서 풀어보려고 한다.

호나 시나위 / 작곡 HONA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음악 장르 중 하나인 ‘시나위’는 즉흥성이 강한 무가계열의 음악이다. 그런데 경기나 호남에는 시나위가 있지만 영남지방에는 시나위가 없다. 그래서 영남 지방의 대표적인 굿 음악인 동해안별신굿 음악을 중심으로 호나 시나위를 만들어보았다. 주된 선율은 동해안별신굿 무가의 토리와 메나리를 바탕으로 작•편곡하였다. 동해안별신굿은 선율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타악기만을 사용하여 장단이 중심이 되는 굿 음악인데, 이 곡에서는 동해안별신굿 장단 중 드렁갱이 장단을 중심으로 선율 악기인 피리, 가야금을 얹어 구성하였다.

Artist

한국음악앙상블 HONA

한국음악앙상블 HONA는 전통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토대로 현대인의 미감과 정서에 맞는 작품을 선보이는 젊은 연주단체이다. HONA의 멤버 4인(조종훈, 고명진, 김지현, 천진희)은 모두 전통음악에 정통한 솔리스트로서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2014년 창단 후 첫 선을 보인 <초망자(招亡者) : 동해안별신굿 콘텐츠의 무대화>에서부터 인상 깊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음악앙상블 HONA의 작품들은 모두 팀 내에서 작곡, 편곡, 연주까지 완성하고 있으며, HON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오늘날의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 지향하고, 단순한 아름다움만이 아닌 한국 문화의 미추(美醜)까지 모두 새로운 음악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4. 12.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 MAP(Mullae Arts Plus)’ 선정 <초망자(招亡者) : 동해안별신굿 콘텐츠의 현대화 및 무대화> 공연

2015. 5.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초망자(招亡者)> 공연

2015. 7. KBS 국악한마당 출연

2015. 8. 북촌창우극장 한옥음악회 북촌낙락(北村樂樂) 공연

2015. 9. 한국음악앙상블 HONA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

2015. 10. 한국음악앙상블 HONA‘s 2nd Work <여행자 : The Nomadic Life> 공연

2015. 11. 서울특별시 국악활성화사업 우수국악작품육성 ‘만판풍류서울’ 선정 <초망자(超亡者)> 공연

2016. 6.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전 공연축제 '프리&프리' 공연

2016. 8. 한국음악앙상블 HONA 두 번째 미니 앨범 <여행자 : The Nomadic Life> 디지털 음원 발매

2016. 9. 서울돈화문국악당 야외축제 공연

2016. 9. 30.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에이팜 초이스 쇼케이스 공연

2016. 10. 1. 상하이월드뮤직페스티벌 초청 공연

2016. 10. 4. 한국음악앙상블 HONA‘s 3rd Work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 공연

조종훈_ 타악, 소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음악학 석사 졸업

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AYAF 2015 공연예술분야 창작자부문 선정 작가

고명진_ 타악, 양금, 노래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및 예술전문사 수료

창작타악그룹 ‘리듬 콜라주’ 대표

2015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 MAP 선정 작가

김지현_ 피리, 생황, 태평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졸업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

천진희_ 가야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및 서울대학교 석사 수료

제2회 국악실내악페스티발 대상

제13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동상


  • 전통
  • 정기복(ETE***)
  • 2016/09/28
  • 호나,한국음악,전통,여행자,여행,앙상블,동해안,국도,HONA

 공연 장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