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추억의 쎄시봉 공연 성료!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과 함께 추억의 쎄시봉 공연 성황리에 마쳐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복지 사업으로 서남권 대표 문예회관으로 자리잡아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기 위한 <뮤직홀 쎄시봉 청춘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5월 7일 저녁 19시 30분에 시작한 공연은 1970년대 대중음악문화를 이끌었던 음악감상실 쎄시봉(Music Hall C’set Si bon)과 그 시대를 살아온 청춘 세대들이 모여 추억을 나누는 포크 콘서트로 마련됐다. 쎄시봉 트리오의 중심인 ‘윤형주’와 쎄시봉 막내 루키 ‘김세환’, 그리고 쎄시봉의 오랜 절친이자 최고의 국민MC ‘이상벽’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감수성 짙은 통기타 음악과 그들의 옛이야기를 무대에서 나누며 함께 세월을 지나온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레트로, 복고 테마에 빠진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반영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그 시절 음악감상실 DJ에게 사연엽서를 보냈듯이,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사회를 맡은 이상벽이 읽어주고 쎄시봉 친구들이 신청곡을 연주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감동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당일 공연장을 찾은 아직 뜨거운 청춘 세대들은 친구들과 혹은 자녀들과 함께 흥겹게 음악을 즐겼고, 공연 후 반응은 뜨거웠다. 관객들은 구로문화재단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관객만족도조사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재공연에 대한 많은 문의로 공연의 감동을 표현했다. 오랜만에 모인 세 명의 쎄시봉 출연진들도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대면공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열렬히 호응해준 관객들에게 공연의 여운을 감사의 인사로 대신했다.
한편 구로문화재단과 구로경찰서는 2020년부터 문화 복지 협약을 맺고, 지역의 위기 가정과 청소년들이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제 성격이 소극적이라 공연을 보러 잘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 덕분에 공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이었다. 공연을 보다가 어렸을 적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 신났다가 뭉클하다가 하며 눈물을 흠뻑 적시고 간다.”고 했다. 또, 다른 관객은 “아이와 평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는데 오늘 같은 날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와 데이트하는 시간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공연 후기를 전했다.
공연을 주최한 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는 “관객들이 코로나19로 가까운 사람들과도 함께 문화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갈증이 많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객들이 마음 놓고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시설방역을 실시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와 함께 문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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