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은 서울시가 올 연말까지 선포한 천만시민 긴급멈춤 기간에 맞춰 현대무용 온라인 상영회 ‘댄스 온 에어–연말집콕’을 12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댄스 온 에어 DANCE ON AIR’는 온라인을 통해 현대무용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온라인 콘텐츠 프로젝트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악화되어 공연 등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은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집콕 공연감상’ 상영회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간다.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도 안방에서 손쉽게 현대무용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12월 23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이 취소된 어린이 무용 <루돌프>의 새로운 공연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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