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100년을 어머니 마음으로 그린 [꽃신-구절초] 연극 by 오티알 - 2020년 11월 13일 극단 민예 47주년 157회 정기공연*2019년 제16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참가 대상 수상*2019년 제11회 통영 연극예술축제 초청작*2018년 극단 민예 155회 정기공연, 제2회 극장 동국 연출가 展 참가작 대학로 공간아울2020년 11월 17일 (화) – 11월 29일 (일) 평일 19시30분, 토 16시/ 19시30분, 일 16시 1800년 정조의 죽음으로 19세기를 시작한 조선은 몰락을 예정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20세기가 시작된 1905년 한일의정서와 러일전쟁 후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우리나라는 1910년 본격적인 일제강점기로 접어든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는 라이트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발명한 시기이기도 하다. 승자의 역사, 영웅의 역사에 가려진 가족의 역사, 어머니와 또 다른 어머니인 며느리의 잔혹한 가족사를 보여주고자 한다.우리는 역사를 다룰 때 정치사, 경제사 등 중요한 인물을 다루면서, 그 안에는 남성만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에는 고단한 삶을 이겨내며 가족을 지켜냈던 여성의 역사가 있다. 장례식장, 그곳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장소이다. 인간의 희노애락이 마지막으로 머물다 사라지는 무대인 것이다. 무거운 발을 벗어버리고 저 하늘로 떠오르는… 죽음은 인간이 거쳐야 하는 마지막 통과의례이다. 무대는 삶과 죽음을 경계 짓는 커다란 문이 있고, 안과 밖, 이승과 저승, 땅과 하늘,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그 너머에는 구름 같은 수많은 영정이 둘러싸고 있다. 어느 순간 경계를 허무는 소리가 들리면서 죽은 자의 목소리와 산 자의 목소리가 공존하게 된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세요. 선택! 0 0 0 0 0 0
연극 작품성과 배우의 기량이 돋보이는 2인극, 예술공작소 몽상의 [현혹] 황대현 작, 권혁우 연출의 연극 <현혹>은 제19회 월드2인극페스티벌 공식참가작 이면서 배우 정아미,… by 오티알 - 2021년 2월 28일 0 0
연극 제2회 딜레마극장 폐막식 및 성료, 연기상 시상 2021년 새해가 밝았으나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지만, 예술인들의 열정은 멈출… by 오티알 - 2021년 2월 26일 0 0
연극 더 깊은 감동을 품고 6년 만에 돌아온 연극 [나와 할아버지] 2월 23일 1차 티켓 오픈! 소박함 속의 짙은 감동, 진짜 ‘삶’에 대한 이야기 우리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 by 오티알 - 2021년 2월 23일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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