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콕콕 프로젝트-온택트 음악동화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박상현), 연극창작플랫폼사업과 뮤지컬‘방방콕콕 프로젝트-온택트 음악동화’를 오는 10월 17일(토), 18일(일) 양일간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국내 대표 국립연극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하 한예종)과 경기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연극창작플랫폼사업’은 한예종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공연을 선발·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공연시장에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한예종과 성동문화재단은‘연극창작플랫폼사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신진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시켜 우수 창작 작품을 유통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방방콕콕 프로젝트-온택트 음악동화>는 팝업북과 종이 인형, 이야기꾼의 노래와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방에 콕 갇혀있는 이들에게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동화‘거인의 정원’,‘행복한 왕자’,‘특출한 로켓 불꽃’을 노래와 해설, 그리고 캐릭터 연기가 융합되는 음악극(Story Theatre Musical)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배우들은 이야기 연극(Story Theatre)의 요소를 사용하여 이야기꾼과 작품 속 인물을 넘나들고, 작품 전체를 감싸는 피아노 연주의 선율과 타악기의 리듬은 관객들에게 오스카 와일드가 창조한 동화 속 이야기를 다채롭게 보여줄 것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도 한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동화 연작은 진리의 역설, 선과 악의 전복 등 다양한 철학적인 이슈를 오스카와일드 특유의 냉소적이고 재치있는 표현으로 밀도있게 다루었다. 이 작품의 주제는‘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가치관에 대한 비판적 재고’로 코로나19로 혼란한 상황에서 다양한 가치들이 혼재되고 위계가 모호해질 수 있는 시대에 예술이 던져야 할 유효한 질문들을 한다.

 

성동문화재단은 코로나19 속에서 구민들의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해 공연 관람의 새로운 대안인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온택트’ 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고품질 공연 영상을 활용한 공연 관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10월 17일(토), 18일(일)은 성수아트홀에서 총 2회 오프라인 공연이, 온라인 공연은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에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성수아트홀(02-2204-75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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