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윤정은 매년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끊임없이 연구하여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전하며 꾸준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독주자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통해 포용력과 균형을 함께 갖춘 피아니스트로서 청중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더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나의 Beethoven”이라는 타이틀 아래 그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고전적인 형식미에 섬세하고도 낭만적인 정신이 담긴 웅장한 두 개의 피아노 소나타와 32 변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금호아트홀 연세는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세 자리 건너앉기‘, ’공연장 방역 시행’, ‘공연 종료 후 로비 인사 금지‘, ’전 관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관객 체온 측정‘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관련 대책과 대응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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