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이 있는 연극 [연말연시] 온라인공연

  1. 안방 1열에서 즐기는 랜선 송년회
극단 더늠과 플레이풀리에서 제작한 창작극 <연말연시>가 오는 12월 29일(화)부터 1월 3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단어만 들어도 따뜻한 ‘연말연시’지만 코로나로 세상이 멈춘 지금.‘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본 공연을 오프라인 공연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여 관람의 문턱을 확 낮췄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 조심하는 만큼, 비대면으로 진행될 본 공연이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길 고대한다.
작년처럼 왁자지껄하게 연말을 기념할 수는 없지만, 보지 못하는 만큼 더 소중해진 서로에게 연말인사 대신 ‘조용하게 시로 연말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 – 연극 <연말연시>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1. 시의 재발견 &라이브 음악
연극과 시가 어우러져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단순하게 낭독 형식으로 진행되는 다른 시공연과는 달리, 관객들에게 상상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주어진 실마리를 통해 관객들 스스로가 각자의 사연과 생각들을 풀어보면서 느끼게 될 따뜻함, 그리고 깨달음은 본 공연을 보다 다채롭게 느끼게 만든다.
또 시와 극을 보다 따뜻하고 생동감있게 만들어 줄 라이브 연주가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한데 아우르는 점에서 더 특별한 공연이 된다.
 
  1.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위로
2019년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녹여주었던 크리스마스 공연 <시.음.회>가 <연말연시>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기존 공연과 같이 ‘시’를 매개체로 진행되지만 ‘코로나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상황에 맞춘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로 한층 더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조금은 낯설고 상관없는 듯 하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닮은 ‘시’를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하루 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의 손을 건네는 이번 연극은 한 해를 돌아보고 또 새해를 시작하는 원동력을 작동할 것이다.
언택트 시대에 과한 업무강도에 시달리고 있는 택배기사, 길어지는 전염병 사태로 점점 지쳐만 가는 의료진, 생활의 중심이 ‘집’이 됨에 따라 신경 쓸 일이 더 많아진 워킹맘, 워킹대디 그리고 지금도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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