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 9/29 티켓오픈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잊을 수 없는 그 날의 아픔

지공연협동조합의 새로운 도전! 젠더벤딩캐스팅

경력 2~30년의 중견배우들이 선보이는 묵직한 감정

오는 1월, 지공연 협동조합이 선보였던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작ㆍ연출 정범철)가 다시 한번 대학로를 찾는다.

 

잊을 수 없는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 5.18 광주 민주화운동. 이 사건이 한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를 조망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시 한 번 조명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된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는 근현대사와개인사를 넘나들며 묵직한 서사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 세간의 호평을 받았다.

 

연극<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아버지를 잃고 깊은트라우마를 갖게 된 주인공이, 과거 자신과 악연으로 엮인 3명을 찾아가 그들을 총으로 죽였다는 사실을 친구에게 고백하며 진행된다. 주인공의 이야기는 직설적인 대사와 사무치는 감정들로 묵직하게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초연과 다른 관람 포인트는 남자버전과 더불어 선보이는 여자 버전의 무대이다. 주인공 차명호를 차명숙으로, 명호의 친구 김판식을김영실로명호의 아내 이지숙은 남편 이지석으로, 명호와 악연으로 엮였던 인물 구동만은 구동희로 성별을 반전시켰다. 이러한 젠더벤딩 캐스팅(남성-여성의 성별을 바꿔 연기하는 것)은 지공연 협동조합으로서도 새로운 도전이다. 이에 정범철 연출은 “캐스팅 및 여자 버전 추가로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는 지공연 협동조합에 속해 있는 배우들이 연기한다. 지공연 협동조합은 ‘지속가능한 공연을 위한 공연예술인 협동조합’의 줄임말로,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씩 출자하여 설립한 협동조합 형태의 공연 예술 단체이다. 2~30년씩 연극을 해온 40여명의 대학로 중견 배우들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작가, 연출가, 기획자가 참여하고 있다.오랜 내공을 쌓아온 배우들이 참여하는 만큼 어떤 공연보다도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는 9월 29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0월 11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학생 할인, 직장인 할인, 경로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가 공연되는 대학로 ‘자유극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간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극장 방역 등 공연장 운영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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