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뮤지컬의 열기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던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랜 준비와 기다림 끝에 드디어오는 10월 23일(금)~ 11월 1일(일)까지 열흘간 열 네 번째 무대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구광역시 주최,(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DIMF는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국내 창작뮤지컬 중심의 오프라인 공연과 해외 명작 뮤지컬로 구성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만전을 기해왔다.
매년 세계 각국의 수작 소개와 국내 창작뮤지컬 지원,뮤지컬을 주제로한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으로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는 물론 뮤지컬 팬과 대중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DIMF는 올해 온∙오프라인 투-트랙 컨셉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글로벌 축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 10월 12일(월)8개작품에 대한 티켓오픈과 10월 17일(토)수성못울루루문화광장에서 열린 부대행사 ‘딤프린지’ 등을 통해 제14회 DIMF에 향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오는 10월 23일(금)개막과 함께 축제 첫 주 다양한 작품과 볼거리가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