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 그리고 신지아의 웰메이드 클래식 공연
멜론x예술의전당 Live <Behind The Scene>


피아니스트 지용,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음악 플랫폼 멜론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비하인드 더 신(Behind The Scene)’ 프로젝트의 클래식 음악 대표 주자로 나선다. ‘비하인드 더 신’은 멜론이 매달 다양한 문화사업 대표 브랜드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이번달은 예술의전당과 함께 준비했다. 클래식 대표 주자로서 지용, 신지아의 퍼포먼스가 공개되어 멜론과 카카오TV를 통해 볼 수 있다.


상상 이상의 퍼포먼스, 지용
1부는 지용의 연주와 퍼포먼스가 약 30분간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서 연주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첫 번째 변주를 시작으로, 드뷔시의 ‘포도주의 문’, 슈베르트의 ‘방랑자’, 리스트 ‘밤의 하모니’가 이어진다. 와인에 취한 듯한 주인공이 방황, 그리고 밤에 이르러 하모니의 환희를 느끼는 이야기이며, ‘방랑자’는 지용이 가곡을 피아노 독주로 직접 편곡한 버전이다. 특히, 마지막 곡인 슈베르트의 ‘헝가리 댄스’에서는 직접 지용이 안무한 내용으로 춤을 추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항상 자신만의 새로운 표현을 위해 상상 이상의 협업을 시도해 온 지용의 진가가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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