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판야무 솔로연작 다섯 번째 [?]

춤판야무 솔로연작 다섯 번째 <?>

 

춤판야무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모든 회차,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솔로연작 다섯번째 <?> 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아름다운재단 전태일기념관 2020 공연예술단체지원으로 제작된다.

 

춤판야무는 2014년부터 ‘한국 사회에 비빌 언덕 없이 홀로 버티며 존재의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간 사람들’이라는 관통된 주제로 솔로연작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첫 번째 <미친놈 널뛰기>, 2017년 두 번째 <섬>, 세 번째 <니가 사람이냐?>, 2018년, 2020년 네 번째 <포옹>까지 선보였다.

 

온통 물음표뿐인 세상에서 홀로 물음표를 안고 사는 이주여성

 

한국에 가기 전 용서해주세요, 때리지 마세요, 라는 말을 왜 먼저 배워야 하는지 몰랐다.

한국인들 조차 어려운 법 조항들을 왜 알아야 하는지 몰랐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른다.

 

그녀는 고국을 떠난 이후 지금이 현실인지 꿈인지 온통 물음표뿐이다.

 

그녀의 눈이 점점 빨갛게 변해간다.

눈으로부터 시작된 빨강 색은 몸으로 점점 퍼져간다.

 

[춤판야무 소개]

 

춤판야무는 안무가 금배섭, 작가 김풍년을 주축으로 2009년에 창단하였다. 그간 춤판야무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에 주목하였다. 이제는 제2의 창작개념인 장르의 융합이 아닌 분리를 통해 해체되어 여백이 있는 작품을 추구한다. ‘분리의 창작개념’이다. 빈 공간이 생기는 순간 더욱 자유로워진다.

 

주요작으로 춤판야무 솔로연작 1,2,3,4와 <간 때문이야!>, <횡단보도>, <재생인간> 등이 있다.

회원님의 선택!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