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엠갤러리 [Layered Space] 展

□전  시  명:   Layered Space

□전 시 일 정:  2020년 7월 9일 – 2020년 8월 20일

□개 관 시 간:  화 – 금 10: 00 – 19:00  토 10: 00 – 18:00 ㅣ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전 시 장 소:  히든엠갤러리 (Hidden M Gallery)

□문       의:  hiddenmgallery@gmail.com , 02-539-2346

□ 히든엠갤러리 소개
 
역삼동에 위치한 히든엠갤러리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며,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예술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수평적인 미술시장을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갤러리의 장소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컬렉터와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열릴 것입니다.
 
히든엠갤러리는 여백의 의미를 부여하고 유희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잠재적이고 실험적인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진화된 장소성에 히든엠만의 철학을 더하려 합니다. 히든엠갤러리는 세계적인 콜렉터들과 함께하여 또 하나의 문화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서우리, 히든엠갤러리 대표



□ 전시 소개
 
히든엠갤러리는 오는 7월9일부터 8월20일까지 권봄이, 유리, 황원해 작가의 <Layered Space>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룹전은 반복적 행위와 파편화된 공간의 일부분을 결합하고 해체하여 만들어진 형태와 덩어리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공간과 그 안에 내포된 이야기를 보여준다. 
권봄이 작가는 반복적인 ‘종이 말기’를 통하여 순환과 회귀의 과정에 주목한다. 하나의 작고 연약한 선은 반복적으로 마는 행위를 통해 면이 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면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원이라는 덩어리가 되어 거대한 이야기가 형성된다. 유리 작가는 혼재된 차원으로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시지각을 환기시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작업에 임한다. 기하학적 형태에 부분적으로 ‘거울‘이라는 매체를 병치 시키는 작업은 평면과 입체, 추상과 구상 이미지와 실재가 공존하는 혼재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황원해 작가의 작업은 거주하는 도시공간의 변화를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각기 다른 형태와 질감을 가진 건축적 소재는 화면과 공간을 넘나들며 각각의 공간이 가진 역할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와 기억이 뒤섞인 공간을 만들어낸다. 
권봄이, 유리, 황원해 작가의 신작을 만나 볼 수 있는 본 전시를 통해 겹쳐지고 편집되어 형성된 낯선 공간과 이미지를 개개인의 시선으로 조금 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사고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정희, 히든엠갤러리 큐레이터
작가 소개 

권봄이 (Kwon Bom-e)
권봄이 작가는 작업은 ‘순환’이라는 주제로 세 가지의 내용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반복적으로 종이를 마는 행위적인 순환을 말하고 있으며, 두 번째, 종이를 말아서 생기는 원의 형태를 ‘순환의 기호’로 정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작품에서 행위를 표현하는 재료는 ‘종이’인데 이것은 전자적 인터페이스에 의해 사라져가는 종이를 이용하여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재료의 인식을 넣어주며, 종이의 ‘자연과 회귀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평면적 종이가 단편적으로는 선의 형태가 돌아가면서 면이 되고 하나의 원이라는 덩어리가 되고, 이 원들이 군집 되면서 이야기가 형성되는데, 여기서 보여주는 것은 가벼운 하나의 재료가 모여서 몇 배의 크기와 무게를 이루는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다.
 
유리 (Yoo Li)
유리 작가는 우연히 드로잉북에 그려진 육면체 내부의 선 하나를 지우고 움직여보며 그 선 하나의 미미한 움직임만으로도 우리의 지각이 얼마 나 예민하게 작용하는 지에 흥미로움을 느끼며 작업을 시작하였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속하고 있는 기하학적 형태에 부분적으로 ‘거울‘이라는 매체를 병치 시키는 작업은 평면과 입체, 추상과 구상, 기하학적 이미지와 실재가 공존하는 혼재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러한 혼재된 차원으로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시지각을 환기시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작업에 임한다.
 
황원해 (Hwang Wonhae)
황원해 작가는 공간에 관한 파편화된 기억을 표현하기 위해 시간성과 공간성을 가진 직접적인 소재인 ‘건축물’의 부분적인 이미지들을 수집한다. 이 부분들은 단편화 되고 파편화된 기억과 같이 화면에서 해체되고 증축하며 다시 결합된다. 이렇게 모인 이미지는 본래의 부분들이 가진 역할과는 전혀 다른 조형적 이미지와 공간을 만든다. 작가는 언어로 명확히 표현 할 수 없는 부분들을 화면 안에서 표현하는 것에 관한 관심으로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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