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뜰 교실극장의 2020 특성화극장 프로젝트 [연출가展(전)] ‘정결한 집’

독창적인 창작세계를 지닌 연출가의 실험적 공연, 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교실극장의 [연출가전展] 프로젝트

2020 교실극장 연출가전 신작 <정결한 집> – 서현우 연출

정찬 <정결한 집> 원작소설 각색, ‘영상매체’를 활용한 실험적 무대로 선보여

2020.07.17.(금) ~ 18(토) 8PM 교실극장 (문막읍 후용리 389 후용공연예술센터 내)

옛)후용초교를 창작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극단 노뜰의 ‘교실극장’(대표 원영오)이 [2020 연출가展전] 신작 <정결한 집>을 오는 7월 17일(금)~18(토) 양일 간 선보인다.
 
교실극장의 [연출가전]은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지닌 연출가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을 위해, 작품제작 지원부터 창작 공간 제공, 기획홍보 등 전방위적으로 창작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18년 연출가전에서 소개된 김민경 연출은 국립극단 연출의 판, 서울미래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유의미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우전>, <연출가전>, <작가전>등 다양한 예술가군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호평을 받고 있는 교실극장은 예술가를 위한 창작거점극장이자 예술가와 관객과 연결하는 플랫폼 극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실극장 2020연출가전(展)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술가는 공동창작집단 가온의 서현우 연출이다.
서현우 연출은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영상매체를 무대기법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연극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실험적인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오프대학로페스티벌 연출상 수상, 2017년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에서도 공연을 선보였으며, 2018년 <영혼들의 향해> 초연을 통해 교실극장 연출가전(展)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더욱 파격적인 신작 <정결한 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0 연출가전 <정결한 집>은 2013년 출간된 정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2011년 서울에서 일어난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대한민국 전반에 깔려 있는 학벌경쟁주의 사회에서 본인의 결핍을 메우려 아들에게 1등을 강요하는 어머니와, 어머니의 학대와 폭력, 비방을 당하며 결국 성적 조작까지 하게 된 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결한 집>은 현 시대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다루되, 그 사회 속에서 살아남고자 한 인간 개개인의 욕망과 공포의 심연을 치밀하게 탐색하는 작품이다. 서현우 연출 특유의 영상매체 활용을 통해 인간의 심리 변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들여다보면서, 결국은 타인의 고통, 슬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본 2020 연출가전을 통해 관객들은 동시대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출가의 초연 작품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연출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된다.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교실극장 소독,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당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처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한정된 객석을 오픈한다.
티켓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예술인패스를 소지한 예술인은 10,000원이다. 이외 다양한 할인권종이 준비되어 있다. 인터넷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예약도 할 수 있다. (033-732-0827)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http://nottle.kr 및 페이스북/nottle.hooy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실극장이 선정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특성화극장 운영 지원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기초공연예술 극장의 특성화를 지원해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위한 안정적인 창작거점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실극장은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전반을 프로듀싱하는 제작극장,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실험, 발표하는 창작극장, 이 모든 프로그램을 관객과 연결시키는 플랫폼극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0년 올해의 교실극장 특성화극장 프로그램으로 <배우전>, <연출가전>, <작가전> <관객전>이 준비되어 있다.
 
  • 작품개요
공 연 명 : 2020 교실극장 연출가전展 [정결한 집]
일 시 : 2020. 7. 17(금) ~ 18(토) PM 8시
장 소 : 교실극장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 389, 후용공연예술센터 내)
공연시간 : 약 80분
관람연령 : 만 12세 이상 관람가
소 개 : <정결한 집>은 정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상’을 주된 오브제로 활용하는 서현우 연출의 감각적인 색을 입힌 작품이다.
과도한 학벌경쟁사회에서 본인의 결핍을 메우려 아들에게 1등을 강요하는 엄마
가족과 함께하는 우주를 꿈꾸지만,
엄마의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는 소년.
엄마의 초인적인 요구와 학대 속에서, 소년이 바라본 세상
소년의 높은 학벌과 성공을 요구하며, 엄마가 바랐던 세상
정결한 집에서 서로 다른 생生을 꿈꿨던 그들이 마주한 비극.
 
2020 연출가전 <정결한 집>은 현 시대의 주요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되,
그 복잡한 사회 속에서 나름의 방법으로
살아남고자 한, 행복하고자 한,
인간 개개인의 욕망과 공포의 심연을 치밀하게 탐색하는 작품이다.
 
줄 거 리 :
소년은 엄마의 기대 속에서 1등이 되기 위해 공부한다.
오직 높은 학벌만이 성공이라고 여기는 엄마의 만족을 위해 공부할 뿐이다.
가정불화로 인해 아빠는 오래 전 떠나갔고, 이제는 서로만이 세상의 전부이다.
고등학생이 된 소년의 성적이 떨어지자 엄마는 무자비한 폭행과 학대를 일삼는다.
소년은 그런 엄마가 두려워, 결국 성적조작을 하게 된다.
엄마는 성적에 만족하며 점점 더 높은 등수를 원하고, 소년은 점점 더 높은 등수로 조작을 한다.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불안함과 공포 속에서 지내던 중,
소년은 명희라는 소녀를 만나 시체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소년은 시체놀이를 하는 시간동안만큼은 두려움도 고통도 잊고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명희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원작/정찬의 「정결한 집」『정결한 집』 (문학과지성사, 2013)
연출/서현우, 각색/서현우, 변영진, 제작/공동창작집단 가온
출연/오지숙, 고형준, 차두리, 장기석, 손우정
영상디자인/전도민, 배건호 무대디자인/정종찬
무대감독/민경욱, 조연출/변영진, 오퍼/조성우, 김영윤
기술/스테이지팩토리, 공연예술전문스태프협동조합 ALL, 기획/차나영, 윤숙현
<영혼들의 항해> 中 (연출/서현우)
<갈매기> 中 (연출/서현우)
<인생게임> 中 (연출/서현우)

교실극장은 옛 후용초등학교를 ‘공연예술공간’, ‘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만들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실극장은 예술가의 창작활동 전 과정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예술가의 일상과 삶을 지역민과 적극 공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축제,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실극장은 다채롱누 공연예술의 지역적 공유와 학산, 사회적 환류를 위해 노력합니다.

특성화극장 교실극장은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전반을 프로듀싱하는 제작극장,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실험하고 발표해 창작 영역을 확대하는 창작 극장, 이 모든 프로그램을 관객과 연결시키는 플랫폼 극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공연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연예술이 파생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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